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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 세대 중 52%, 암호화폐 구매 의사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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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 세대 중 52%, 암호화폐 구매 의사 없어
  • 안혜정 기자
  • 승인 2019.07.08 1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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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 투자가들 22% 이미 디지털 자산 보유한 반면 Z 세대들은 암호화폐 구매 의사 없어
설문조사에 의하면 기관 투자가들 22%가 이미 디지털 자산 보유한 반면 Z 세대들은 암호화폐 구매 의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. 사진출처: 크립토코인스 뉴스
설문조사에 의하면 기관 투자가들 22%가 이미 디지털 자산 보유한 반면 Z 세대들은 암호화폐 구매 의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. 사진출처: 크립토코인스 뉴스

[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]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실행해 7월 5일 발행한 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Z 세대들은 암호화폐를 구매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. 보고서에 의하면 Z 세대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SurveyMonkey Audience의 파트너 사 Cint가 13세에서 21세 사이의 미국 시민들 1,8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했다. 설문조사 참가자들은 향후 6개월 내에 암호화폐 구매를 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52%가 “전혀 없다”라고 답했다.

또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5%가 “구매 의사가 매우 많다”, 6%가 “구매 의사가 많다”, 15%가 “어느 정도 있다”, 17%가 “구매 의사가 그다지 없다”라고 답변을 했으며 4%는 질문과 무관한 답변을 했다. 하지만 설문조사는 암호화폐 강세장이 있기 전인 1월에 실행됐다.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다시 강세장을 띠는 시장 때문에 10대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재고할 수도 있으며 긍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자 중 26%가 암호화폐 구매 의향이 증가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.

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보도한바와 같이 모스크바에 소재한 사이버보안 회사 Kaspersky Lab이 6월 17일 설문조사를 통해 전 세계 인구 19%가 암호화폐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했다. 5월 초 미국에 소재한 자산관리 회사 피델리티 역시설문조사를 통해 기관 투자가들 중 22%가 이미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
info@blockchaintoday.co.kr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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